'오늘부터 개발자'라는 책을 읽어보았다!
비전공자를 위한 개발자 취업 입문 개론
부제가 아주... 나와 딱 맞는다!
이 책의 목차는
Part 1. 개발자가 되려는 이유를 확실히 정하자
1장. 어떤 개발자가 될 것인가?
2장. 개발자는 정말 유망한 직업일까?
3장. 개발자에 대한 잘못된 오해
4장. 개발자의 장점과 단점
Part 2. 개발자는 어떤 일을 하나요?
1장. 개발자와 개발 언어
2장. 개발 전에 꼭 알아야 할 기초지식
Part 3. 개발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1장. 개발자가 되기 위한 현실적인 계획 수립
2장. 개발은 어디에서 배울 수 있나요?
3장. 개발자로 빠르게 취직하는 노하우
Part 4.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
1장. 어디에서 일할 것인가?
2장. 회사를 고를 때 고려해야 할 요소들
이렇게 되어 있다!
개발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이 나와있어서, 나같은 비전공자에게 아주 딱 좋은 책인 것 같다.
Part 1 중 가장 인상깊던 부분들은...
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유를 정하자.
그리고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정해라.
높은 연봉만을 바라지 마라. 그 연봉만큼 책임이 뒤따른다.
개발자가 왜 되고 싶은지는 딱히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.
입시 때 컴퓨터공학과를 꿈 꿀 때도 왜 가고 싶은지 생각해보지 않았고,
대학에 들어와서 융합전공으로 소프트웨어학과를 적어서 낼 때도 왜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생각해보지 않았다.
그리고 남의 돈 버는 게 가장 힘들다는 걸 또 체감한 것 같다... 내가 받는 연봉만큼 책임이 뒤따른다.
쉽게 돈 버는 법이 어디 있을까 ㅠ.
개발자는 '성장'하는 직업
// 이것이 가장 큰 고민이자 단점이 되기도 한다.
개발자는 고민하는 데에 시간을 굉장히 많이 쓴다고 한다.
성장을 요구하는 직업이기에, 적당히 타협하며 돈을 벌 수 없다. 살아남으려면 노력해야 한다.
하나의 언어만 알아서는 안 되고,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다른 언어로 변경할 수 있어야 한다.
개발자가 되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, 이렇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 무서워졌다.
Part 2에는 개발자에 대한 설명들과 개발 언어 등이 나와있다.
그리고 개발 전 꼭 알아야 할 기초지식들!
이미 알고 있던 지식들이지만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! 그리고 예시까지 포함되어 설명되어 있어서 비전공자가 읽기에도 굿
Part 3이 아무래도 가장 궁금했던 내용이다. 어떻게 하면 개발자가 될 수 있을지?
개발 공부는 평소에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.
개발 공부는 수험 공부랑은 다르게 한 번에 몰입하여 단기간에 끝낼 수가 없다.
하루 1시간이라도 꾸준히 노력할 수 있어야 한다고.
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본인이 하고자 하는 개발 분야를 가장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!
여러가지 분야가 있는 만큼 하고자 하는 분야를 먼저 정해서 파보는 것이 중요하다!
이 밖에도 포트폴리오에 관한 설명, 블로그에 관한 설명도 나와있다. 부트캠프까지 일주일도 안 남은 시점에서 읽게 된 게 아주 행운이라고 생각한다!! 🍀
이 책들의 내용을 기억하면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!!!
아직 내 미래는 불투명하지만, 언젠가는 나도 내 선택에 확신을 갖게 될 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. 파이티잉